그대는 제멋대로 내게로 다가온다.
이별로 돌아서는 그대 또한 그러하다.
아픈 구석 하나 없이 날 떠나 갈 것이다.
그리하여 찾아 온
가을의 풍요 또한나의 몫이 아니다.
그러나 나는 그 속에 있다.
누런 가을
파란 가을
가을은 온통 누렇고 파랗다.
손에 잡힐 것 같은 색깔에 취해
달리는 차창 밖으로 손을 뻗어본다.
뻗어 내민 손이
금새 가을로 물들것만 같다.
떠나려는 그대
겨울로 올 것이다.
가을은 늘 그렇다.
그대는 제멋대로 내게로 다가온다.
이별로 돌아서는 그대 또한 그러하다.
아픈 구석 하나 없이 날 떠나 갈 것이다.
그리하여 찾아 온
가을의 풍요 또한나의 몫이 아니다.
그러나 나는 그 속에 있다.
누런 가을
파란 가을
가을은 온통 누렇고 파랗다.
손에 잡힐 것 같은 색깔에 취해
달리는 차창 밖으로 손을 뻗어본다.
뻗어 내민 손이
금새 가을로 물들것만 같다.
떠나려는 그대
겨울로 올 것이다.
가을은 늘 그렇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