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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....그 여백

축제와 나그네

by 寫廊사랑™ 2017. 5. 14.

 

 

5월엔 최성수의 노래가 생각난다

 

 

 

<축제와 나그네>

 

춤을 추고 싶었다.

 

화려한 옷을 입고 점잖은 채 하다가

어두운 곳에서 슬쩍 부딪히는 눈웃음에

 

춤추고 싶었다.

 

오늘따라

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 그립다.

 

사람은 사람이 사는 곳에서 살아야 하나보다.

 

♪♪ 화려한 불빛 슬픈 웃음에 나는 ♪♪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젊은 감성은

활짝 핀 꽃처럼..

아름답다.

화려하며 강하다.

 

나이 든 감성은

자애롭다.

자그만 기쁨에도 기뻐할 줄 알고

조그만 아픔에도 슬퍼할 줄 안다.

 

모퉁이 작은 생명에도

눈길을 보내며 웃을 줄 안다.

작은 이별에도

눈가를 적시게 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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