옛날 술도가는
회색공장굴뚝으로 바뀌었다.
상전벽해
그래도 아직 그 속 어딘가...
깊은 품이 숨어 있다.
나를 기다리는 것도
그대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다.
그 곳은 늘 그대로...
자연은 그 모습 그대로일 때 제일 아름답다.
굳이 기교를 더하지 않아도 된다.
엎드려 목 한 번 축이니
번뇌 또한 함께 씻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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