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분류 전체보기220

머나 먼 여정......변산반도(2) 부안 영상테마파크 전체 모습~~ 아담한 황토흙벽 초가집 그 담벼락 아래로... 저들의 가을도 절정으로 향한다. 테마파크를 나와 숙소로 향했다. 숙소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세트장~~ 세트장 아래로 갯펄이 펼쳐져 있었다. 썰물 때라 바지락 캐는 동네 아낙 몇과 낚시를 드리운 어르신 몇이 어지러이 흩어지는 가을햇살을 고스란히 받고 있었다. 그들과 함께.. 내 시선을 잡은.. 주인 잃고, 짝도 잃은 깜장 고무신 하나~~ 그 곁에서 나도 바지락 몇을 캐 고무신을 채워 주었다.+_+ 밀물이 들기 시작해서야 허리를 펴고 일어섰다. 바다가 보이고.....햇살이 퍼지는 숙소 창가!! 문득 떠난 여정이 나쁘지 않음에 감사하며... 다음 날 바람도 불고 비도 흩뿌렸다. 마지막 탐방지 부안 남는 건 사진 속 추억 뿐!!!! 2012. 11. 12.
머나 먼 여정......변산반도 가을.. 바람과 함께 떠난 긴 여정. 곰소염전에 이르러서야 차를 세우고 기지개를 켰다. 계절같지 않은 따슨 날 덕분에 여정이 조금은 가벼웠다. 어미와 아들은 늘상 이 계절 가을과 닮아 있다. 썰물의 갯벌이 가슴을 먹먹하게 해 또 차를 세웠다. 어릴 적 외가의 그리움이 전해 와 더욱 먹먹해 진다. 물막이 공사를 하고.. 그 위에 골프장을 차린 자본주의.. 이젠 볼 수 없어 더욱 그리운 외가 동네의 갯펄이....그리워서... 부안 영상테마파크... 사극 드라마/영화 촬영세트장이다. 합천의 전/근대 세트장과 비교해 봤을 때... 합천이 좀 더 나아 보였다. +_+ 경복궁 안의 근정전 세트장 ↓↓ "왕이 되고프냐?" "왜? 무엇 때문에 왕이 되고프냐?" 얼마 전 영화 를 보고 나서 나도 그들에게 묻고 싶었다. .. 2012. 11. 12.
가을....그리고 하회마을 훌쩍 떠난 가을...하회마을을 찾다. 마을의 모양새가 참 좋다. 좋은 터에 자리 잡은 향기로운 마을 내가 키우는 세 마리(?) ㅎㅎ 외양간 여물통에...+_+ 농부는 소를 먹이고... 그 소는 농부를 먹여 살리는 이치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있겠는가? 엄마에게는 역시...딸이다. 마을을 거니는 내내 저러고 논다. 엄마에게 딸이라면.. 아빠에겐 아들이지..+_+ 아빠의 화각속으로 고개를 불쑥 내민 녀석~~ 오늘의 포토제닉이다. 요즘 허수아비!! 대세를 안다. 2012. 10. 21.
2012년 여름 2012. 10. 21.